2025 여름맞이 숙박세일페스타,착한 여행으로 특별재난지역을 다시 만나다

숙박할인권과 함께 떠나는 여행

안녕하세요 생활속 도움의 블로거 우고 모부세입니다.

 

여러분 정말 좋은 정보 하나 알려드릴게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내 여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2025년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페스타] 행사를 한다고 합니다.

 

이 행사는 지역특별기획전(41,500장) / 본편(285,500장) / 특별재난지역편(100,000장) 세가지 형태 총 40만장 숙박 할인권 행사를 한다고 합니다.(빨리 신청하셔야 합니다. 조기에 마감될 수 있습니다.)

 

이번 저의 블로그에서는 그 중에서도 올해 봄철 산불 재난으로 큰 재해를 입은 지역의 지원을 위해 특별재난지역편을 중심으로 정보를 드리려고 합니다.

 

특히 봄 산불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 하동, 안동 등 특별재난지역을 포함한 이번 행사는 “여행을 통한 지역 회복”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선사합니다.

출처 : 정책브리핑(www.korea.kr)

 

🌞 숙박세일페스타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숙박 할인 캠페인으로 주 목적은 국내 여행을 장려하고 지방의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합니다.

2025 대한민국 숙박세일페스타 개요가 시작되었습니다.

• 📅 기간: 2025년 5월 28일 ~ 7월 17일 (예정)

      - 지역특별기획전 : 배포(2025. 5.28 ~ 5.30.) / 입실(2025. 6. 5. ~ 7. 17.)

      -  본편 : 배포(2025. 6. 2. ~ 7.17.) / 입실(2025. 6. 5. ~ 7. 17.)

      -  특별재난지역편 : 배포(2025. 6. 18. ~ 7. 17.) / 입실(2025. 6. 18. ~ 7. 31.)

• 🏨 대상 숙소: 전국 1만여 개 등록 숙박업소(서울 수도권 제외)
• 📱 예약 플랫폼: 야놀자, 여기어때, 트리플, 네이버예약 등
• 💰 할인 혜택: 1인당 최대 3만 원, 일부 지역 최대 5만 원까지 할인
• 🚩 특별재난지역 우대: 산청, 하동, 안동, 영덕, 영양, 의성, 청송, 울주, 무안, 광주 등은 우선 선정·추가 할인 가능

      ※ 7만 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5만 원 할인권 제공 / 2만 원 이상 7만 원 미만 예약 시 3만 원 할인권 제공

 

올여름, 가성비와 힐링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국내여행이 바로 이 페스타의 핵심입니다.

 

  ※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과 콜센터(1670-3980)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출처 : 정책브리핑(www.korea.kr)

▶ 혜택의 의미와 기대 효과

이번 숙박세일페스타는 단순 할인 이벤트를 넘어, 여행객들이 부담 없이 숙소를 예약하고 다양한 지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돕고있습니다.

 

특히, 할인 받은 금액을 통해 해당 지역을 여행하는 동안 지역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맛집, 체험 프로그램 등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활성화 및 지역 관광업 전체의 활성화에 기여를 해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회복의 여행’ - 산청, 하동, 안동을 중심으로

▶ 재난의 아픔, 그리고 다시 피어나는 희망

지난 봄 산불화재로 큰 피해를 겪은 산청, 하동, 안동 등 지역은 오랜 역사와 전통, 그리고 풍부한 자연자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화재로 인해 고통을 겪은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지역 경제 회복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행사는 이들 지역의 특별 할인 및 테마 여행 코스도 함께 마련하였습니다.

 

여러분 혹시 이런 생각을 하시나요? "그 지역 화재로 다 타서 사람들이 상심이 크고 복구 하시느라 힘드실 텐데 이런 곳에 놀러가면 괜히 그 분들 심기만 건드리는 거 아니야?" 하고 말이죠. 하지만 이럴 때 지역을 방문하여 관광하고 지역의 특산물을 사며, 맛집 들을 찾아주는 것이 그 분들을 돕는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제 블로그에서는 재난특별지역 모두 소개하면 좋지만 그 중에서도 나름 피해도 컷고 그래도 사람들이 가볼만 한 지역 3곳을 선정하였습니다. 소개를 다 하면 좋지만 한계가 있다는 것을 양해해 주시변 감사하겠습니다.

 

① 경상남도 산청

• 숙소: 화재 이후 재개장한 전통의 멋을 살린 펜션과 산림 휴양림 숙박시설들이 눈에 띕니다. 일부 숙소는 ‘지역 회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특별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 관광: 산청의 깨끗한 자연환경 속에서 즐기는 산책 코스, 전통 농촌 체험, 그리고 지역 특산품 판매점 방문 등이 여행의 묘미입니다.
• 추천 이유: 재난 후의 회복 노력과 지역 사회의 따뜻한 환대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입니다.

 

② 경상남도 하동

• 숙소: 화려한 단풍과 청정 자연 경관으로 유명한 하동에는 산불 이후 새롭게 단장한 펜션과 소규모 민박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할인 행사 기간 동안, 예약 시마다 지역 특산물 샘플도 제공됩니다.
• 관광: 섬진강변 자전거길, 전통 차 체험,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하동의 매력을 재발견할 수 있습니다.
• 추천 이유: 지나친 도시의 번잡함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지역 사회 회복에 동참할 수 있는 ‘착한 여행’의 진수를 맛볼 수 있습니다.

 

③ 경상남도 안동

• 숙소: 한국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안동에서는 화재 후 다시 문을 연 한옥 체험 숙소와 현대적인 시설을 갖춘 호텔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일부 숙소는 지역 문화 체험 패키지와 연계되어 있습니다.
• 관광: 하회마을, 도산서원 등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고, 안동 특산 음식과 전통 공예 체험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추천 이유: 전통문화의 매력을 느끼며, 재난 극복 후 더욱 소중해진 지역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여행자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착한 여행’ 가이드

▶ 여행자 필수 꿀팁

   예약 팁: 할인 혜택 적용 시, 후기와 평점, 그리고 소셜 미디어에서의 인증샷 이벤트 등 부가 혜택도 확인해보세요. 예약 전 숙소의 최근 리뷰 및 재개장 후 변화된 모습을 미리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행 코스 추천: 숙소 주변의 맛집, 지역 체험 활동, 그리고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소규모 가게 방문을 포함한 코스를 계획해보세요. 이를 통해 여행의 만족도를 높이고, 그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현지 문화 체험: 각 지역에서 진행되는 로컬 축제, 전통 예술 공연, 그리고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현지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방법

   직접 방문 및 구매: 숙박 예약뿐만 아니라, 식사, 기념품 구매, 체험 프로그램 신청 시 소상공인의 직접 운영하는 업체를 우선 활용해보세요. 잘 모르겠다면 SNS검색도 좋고, 해당 지역 시,군청 관광관련 부서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후기 작성 및 SNS 홍보: 실제 경험한 여행 후기는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힘이 됩니다. 인스타그램이나, 트위터(X) 등의 SNS나 블로그를 통해 긍정적인 후기와 사진을 공유하면 소문을 듣고 다른 사람들을 더 불러 모을 수가 있습니다.

 

   지역 연계 행사 참여: 숙박세일페스타와 함께 진행되는 ‘착한 여행 캠페인’ 이벤트에 참여하여, 현장에서 제공하는 할인 쿠폰이나 기념품을 챙기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할인도 받으시고 할인 된 금액으로 지역에서 쇼핑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즐겨보세요.

 

📍 참여 방법 간단 요약

1. 숙박세일페스타 참여 플랫폼 접속 (야놀자, 여기어때, 네이버 등)
2. 여행지역 선택 – 산청, 하동, 안동 검색(다른 지역 가능)
3. ‘할인 적용 가능’ 숙소 선택 후 예약
4. 여행과 함께 회복을 응원하는 착한 소비 실천!

 

우리 모두의 여행, 모두의 회복을 위하여

여러분 아직 여름 휴가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면 국내 여행은 어떠신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숙박비를 지원해준다고 하는데 안갈 이유가 있을까요?

 

이번 2025년 여름 숙박세일페스타는 단순한 할인 예약 행사가 아니라, 여행자와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회복의 여행’입니다. 여러분이 예약을 통해 누리는 할인 혜택은, 화재 피해 지역의 숙소와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기회로 이어집니다.

 

여행은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서로 다른 이들이 마음을 나누고, 고통의 순간을 함께 극복하는 따스한 여정입니다. 재난이 난 지역이라고 해서 회피하거나 가면 안되겠다는 생각보다는 내가 그곳에 가서 여행도하고 도움도 드리겠다는 생각을 가지시면 더 의미 있는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바로 우리 속담 '님도 보고 뽕도 따는' 것이죠.

이번 여름, 여러분의 발걸음이 산청, 하동, 안동과 같은 특별재난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사회가 다시 한 번 일어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지금 바로 예약하고, 여러분만의 ‘회복의 여행’을 시작해보세요. 여러분의 한 걸음 한 걸음이 모여 더 큰 변화를 만들어냅니다.